[거창소식]군, 전 직원 참여 4대 폭력 예방교육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창군은 1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법정 필수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실시된 고위직 대상 맞춤형 4대 폭력 예방교육에 이어,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직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남 거창군은 10일 주상면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참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거창군민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법정 필수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실시된 고위직 대상 맞춤형 4대 폭력 예방교육에 이어,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직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김향숙 성평등교육연구소 대표의 강의로 현장 사례와 사건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총 4시간 동안 진행했다.
거창군,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
경남 거창군은 10일 주상면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참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거창군민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을 진행했다.
성인지 교육은 모든 군민이 성평등 의식을 갖추고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 위촉강사인 김현숙 강사가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 성역할 고정관념과 평등의 연관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지역에 성평등 문화 확산에는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은 거창군이 주관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집단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전국한우협회거창군지부, 한우고기 나눔
㈔전국한우협회 경남 거창군지부(지부장 이남권)는 지난 9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석)와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 23개소를 초대해 한우고기 약 165㎏(500만원 상당)을 나눔 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거창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열린 나눔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우협회 거창군지부에서 주관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우협회 임원진과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