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치즈축제 앞두고 음식점 240개소 지도·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25일까지 치즈축제 기간 중 관광객들의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음식점 24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심민 군수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축제인 만큼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식중독 예방 요령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25일까지 치즈축제 기간 중 관광객들의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음식점 24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위생관리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3개의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주요 관광지와 숙박업소 주변 음식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조리에 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 기준 준수 △식중독 예방관리 교육 및 홍보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축제인 만큼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식중독 예방 요령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N치즈축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치즈테마파크와 임실읍 일원에서 열린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에 폭행 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