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구미 차병원과 응급의료체계 강화 업무협약 체결

이창재 2024. 9. 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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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9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위군과 구미차병원 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김재화 구미차병원장은 "응급의료 분야에서의 협력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군위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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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의 응급의료 협력강화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9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위군과 구미차병원 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양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차병원 김재화 병원장과 김진열 군위군수(왼쪽부터)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군위군]

협약 체결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김재화 구미차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 상호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협약은 군위군민들의 응급의료 협력강화와 응급의료 인력 역량강화 등이 담겨있다.

김재화 구미차병원장과 김진열 군위군수(왼쪽부터)가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군위군]

김재화 구미차병원장은 “응급의료 분야에서의 협력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군위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응급의료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동안 의사 집단행동의 장기화로 응급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와 불안이 컸던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그 우려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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