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권역 영천댐 가뭄 단계 '주의'로 격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마 이후 제대로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남부 지방의 가뭄이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어제(9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낙동강권역 영천댐의 가뭄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낙동강권역에는 지난달 31일 가뭄 단계 '관심'이 발령된 뒤에도 강수량이 8mm밖에 되지 않아 평소 같은 기간 75mm의 11%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마 이후 제대로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남부 지방의 가뭄이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어제(9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낙동강권역 영천댐의 가뭄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낙동강권역에는 지난달 31일 가뭄 단계 '관심'이 발령된 뒤에도 강수량이 8mm밖에 되지 않아 평소 같은 기간 75mm의 11% 수준에 그쳤습니다.
환경부는 영천시와 경주시 등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하천유지용수와 농업용수를 탄력적으로 감량해 댐 용수 비축량을 늘릴 계획입니다.
또 가뭄 상황이 더욱 심화할 경우를 대비해 형산강 부조 취수장의 가동량을 늘려서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하천수로 대체 공급할 계획입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보는Y]코스트코, '반품된 술' 고객에게 재판매...대장균 검출
- "文 만나게 해달라"...평산책방 직원 무차별 폭행한 20대
- "고수익 업무 미끼로 연락 유도"…연예기획사 JYP, 사칭 문자 주의 경고
-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국제적 적용도 가능"
- "엘리베이터에 뽀뽀까지..." 마약 취한 여성 검거 [앵커리포트]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