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美 주가선물 약세에 속락 마감…0.38%↓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0일 반등 개장했다가 미국 주가지수 선물 약세로 매도가 유입하면서 속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80.36 포인트, 0.38% 내려간 2만1064.08로 폐장했다.
2만1252.57로 출발한 지수는 2만977.00~2만1324.43 사이를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8285.09로 86.28 포인트 저하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40%, 시멘트·요업주 0.10%, 건설주 2.45% 하락했다.
하지만 방직주는 0.35%, 석유화학주 0.83%, 금융주 0.34%, 식품주 2.09%, 변동성이 심한 제지주 0.34% 올랐다.
지수 구성 종목 중 745개가 내리고 222개는 상승했으며 73개가 보합이다.
반도체 위탁생산 롄화전자(UMC)가 0.93%,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1.74%,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4.20%, 치훙 6.06%,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2.96%, 가오리 7.02%, 쉰신-KY 5.12%, 광성 5.12%, 광바오 과기 4.73%, 쉰저우 4.63%, 이리전자 4.46%, 화퉁 4.11%, 징숴 4.00%, 즈성 3.95%, 차오푸 3.93%, 즈방 3.88%, 성양 반도체 3.80%, 중싱전자 3.75%, 위징광전 3.73%, 쒀뤄먼 3.62%, 즈위안 3.60%, 쿤잉 3.56%, 진샹전자 3.44%, 신르싱 3.23%, 촨후 3.02%, 징딩 2.90%, 멍리 2.60%, 웨이촹 2.58%, 촹이 2.06%, 야광 1.73%, 화청 2.17%, 징위안 전자 2.21%, 뤄성 2.39%, 웨이잉 2.33%, 신싱 1.76%, 신윈 1.32%, 화숴 1.13%, 청밍전자 1.84%, 유다광전 1.28%, 췬촹광전 2.49%, 타이광 전자 4.48%, 스신-KY 0.43% 떨어졌다.
해운주 창룽도 0.84%, 양밍 1.32%, 완하이 1.46%,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0.57%, 중화항공 0.99%, 아세아 항공 2.33%, 전자부품주 궈쥐 2.70%, 위룽차 0.39%, 중화차 2.81%, 허타이차 0.32%, 철강주 중국강철 0.73%, 스지강 3.99%, 중화화학 2.41%, 대만 플라스틱 1.78%, 궈타이 건설 2.12%, 타이완 시멘트 0.32%, 징청은행 0.56%, 퉁이증권 0.60%, 카이파 금융 0.62%, 신광금융 0.76% 밀렸다.
다마이(達邁), 위룽(宇隆), 광훙(光鋐), 쥐팅(巨庭), 둥쉰(東訊)은 급락했다.
반면 시가총액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0.56%,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2.26%, 타이다 전자 1.79%, 푸스다 1.46%, 즈마오 6.79%, 스숴공업 4.85%, 바오루이 4.95%, 둥양 2.91%, 샹숴 2.04%, 르웨광 1.76%, 이펑 1.29%, 롄융 0.97%, 젠한 0.91%, 다퉁 0.81%, 잉웨이 0.41% 뛰었다.
대만고속철 역시 0.86%, 통신주 중화전신 0.40%, 건설주 궈찬 1.62%, 아세아 시멘트 0.22%, 의약품주 야오화 0.15%, 식품주 퉁이 3.57%, 장화은행 0.86%, 안타이 은행 0.74%, 푸방금융 0.47%, 궈타이 금융 0.16%, 화난금융 0.59%, 위산금융 0.18%, 융펑금융 1.29%, 디이금융 1.30%, 자오펑 금융 0.64%, 위안다 금융 0.84%, 타이신 금융 0.53% 상승했다.
훙더능원-촹(泓德能源-創), 메이룽 전자(美隆電), 훙쉬(宏旭)-KY, 즈마오(致茂), 즈선과기(智伸科)는 급등했다.
거래액은 3287억1200만 대만달러(약 13조7204억원)를 기록했다. 신광금융,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 췬이 대만정선고식(群益台灣精選高息), 푸화 대만과기우식(復華台灣科技優息), 위안다 미국채(元大美債) 20정(正)2의 거래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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