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협소한 창원 양덕지구대, 30년 만에 신축 이전 준공

정종호 2024. 9. 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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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10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서 양덕지구대 신축 준공식을 열었다.

그러다 현 양덕4구역 정비사업 인가가 나면서 30년 만에 구청사를 허물고, 기존 위치에서 80m가량 떨어진 양덕동 164-19번지에 5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신청사가 준공됐다.

채경덕 마산동부경찰서장은 "양덕지구대가 신청사로 이전한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차원 더 높은 치안 서비스로 주민에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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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동부경찰서 양덕지구대 신축 준공식 [마산동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10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서 양덕지구대 신축 준공식을 열었다.

1994년 파출소로 문을 열어 2018년 지구대로 승격한 양덕지구대는 건물이 낡고 협소해 근무자와 주민 모두가 불편을 겪었다.

그러다 현 양덕4구역 정비사업 인가가 나면서 30년 만에 구청사를 허물고, 기존 위치에서 80m가량 떨어진 양덕동 164-19번지에 5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신청사가 준공됐다.

채경덕 마산동부경찰서장은 "양덕지구대가 신청사로 이전한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차원 더 높은 치안 서비스로 주민에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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