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런테크놀로지, 220억 시리즈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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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사진)가 시리즈A 투자 220억원을 유치했다.
김재광 뷰런 대표는 "이번 유치액은 자율주행 솔루션 양산에 투자할 계획이다. 2026년 목표로 IPO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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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사진)가 시리즈A 투자 220억원을 유치했다. 투자가뭄 속 대규모 자본을 유치해 눈길을 끈다.
이 회사는 라이다(LiDAR) 기반 자율주행,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술을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를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자동차 제조사(OEM) 및 1차 협력사들과 협업하고 있다. 라이다 기반 ADAS 양산에 적용 가능한 유일 기업으로 평가된다.
이밖에도 인파관리 시스템, 스마트폴,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기술을 축적했다. 뷰런이 개발한 자율주행 솔루션 ‘뷰원(VueOne)’은 자동차뿐 아니라 로봇, UAM 등 다양한 무인이동체에 적용되고 있다. 인파관리 솔루션 ‘뷰투(VueTwo)’는 ‘CES 2024 혁신상’을 받는 등 세계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 다.
이번 투자에는 신한벤처투자, TS인베스트먼트, IBK기업은행, 이앤벤처파트너스, 퀀텀벤처스, 우리금융캐피탈, JB인베스트먼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KDB산업은행, 대성창업투자가 후속투자를 했다. 누적 투자 유치액은 총 330억원에 달한다.
신한벤처투자 측은 “뷰런은 라이다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인지솔루션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의 라이다 적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이력의 축적과 비례해 경쟁우위를 빠르게 확보해 가고 있다”며 “자율주행 및 ADAS 생태계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재광 뷰런 대표는 “이번 유치액은 자율주행 솔루션 양산에 투자할 계획이다. 2026년 목표로 IPO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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