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 범죄 피해 청소년 지원한다”…수원범피, 월드비전과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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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이하 수원범피)가 강력범죄로 피해를 입은 아동 및 청소년을 돕기 위해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최성호)와 손을 잡았다.
수원범피는 센터 회의실에서 월드비전과 '범죄피해 아동·청소년 생계비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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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이하 수원범피)가 강력범죄로 피해를 입은 아동 및 청소년을 돕기 위해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최성호)와 손을 잡았다.
수원범피는 센터 회의실에서 월드비전과 ‘범죄피해 아동·청소년 생계비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력범죄로 상처받은 아동,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자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범죄피해 등 긴급한 위기가 발생한 아동·청소년 발굴 ▲지원 사업 정보 공유 ▲서비스 상호 연계 체계 구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인 이순국 이사장은 “강력범죄로 상처받은 아이들은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지켜야 한다”며 “월드비전과의 협약을 통해 범죄피해 아이들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범피는 범죄피해자의 실정을 파악하고 이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상담 및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주기적으로 범죄피해자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범죄피해자에 대한 재정 심의를 거쳐 실질적 지원을 하고 있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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