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셜벤처허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참가

[서울소셜벤처허브 제공]

서울소셜벤처허브는 오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참가, 전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소셜벤처허브는 서울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 공공상새연대기금 등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모델을 창출하는 '소셜벤처'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

서울소셜벤처허브가 참가하는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는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다. 국민 의식 제고와 협력과제 발굴, 생태계 구축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 서울소셜벤처허브는 인지와 경험, 체화를 콘셉트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김소셜'이라는 가상 인물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각각의 구역에서 체험형 콘텐츠로 제공한다. 관람객에게 입주기업을 알리는 '소퀴즈'(소셜벤처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엄상준 서울소셜벤처허브 센터장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의 장인 이번 행사에서 소셜벤처를 알리게 돼 뜻깊다"며 "소셜벤처 생태계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