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원 익산시의원, 모현·송학 도시공원 민원처리 위해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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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의회 박철원 의원은 지난 9일 시 관계자와 함께 도시공원 현장을 찾아 민원 및 문제점 해결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익산시 모현공원(우수저류지)에 맨발 걷기를 위해 조성된 총길이 420m에 최대 폭 1.2m의 황톳길은 순환식이 아닌 마지막 지점에서 되돌아가는 식으로 폭이 좁아 왕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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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공원 맨발 걷기 황톳길 민원해결 나서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 박철원 의원은 지난 9일 시 관계자와 함께 도시공원 현장을 찾아 민원 및 문제점 해결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익산시 모현공원(우수저류지)에 맨발 걷기를 위해 조성된 총길이 420m에 최대 폭 1.2m의 황톳길은 순환식이 아닌 마지막 지점에서 되돌아가는 식으로 폭이 좁아 왕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했다.
이에 박 의원은 "모현공원 황톳길을 최대한 넓히고 궁극적으로는 미조성 구간까지 연결하는 순환 가능한 노선 개선에 관해서 시 관계자와 방법을 강구하고 필요한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모현동의 훌륭한 산책길인 제일오투그란데~배산부영인접 공원을 잇는 배산택지 실개천에 황톳길을 추가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송학동·오산면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에서 경관조명의 필요성을 재차 확인하고 관련 예산을 2025년 본예산에 확보해 내년 상반기 내에 경관조명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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