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재난관리 기술 한자리에…10~12일 부산서 안전산업 박람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전 산업 분야 최대규모 박람회가 10일 부산에서 개막해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국내에서 가장 큰 안전산업 분야 종합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는 '과학적 재난 안전 관리와 첨단 재난 안전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며, 안전산업 관련 304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전 산업 분야 최대규모 박람회가 10일 부산에서 개막해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국내에서 가장 큰 안전산업 분야 종합 전시회다.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았다. 첫 회부터 2021년까지 연속으로 킨텍스에서 개최됐지만, 안전산업 육성과 관련한 지자체의 역할 확대, 지역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2022년부터 지역 순환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과학적 재난 안전 관리와 첨단 재난 안전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며, 안전산업 관련 304개 업체가 참여한다. 시는 이번 행사에 안전 산업 관계자와 일반 참관객 등 2만 2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시장에서는 기후 변화, 산업 고도화에 따라 복잡·다변화된 재난에 과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드론 등 첨단 제품·기술 전시가 이뤄진다. 디지털트윈 기반 물관리 시스템, 위험 공간 탐지 로봇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재난 안전기업 수출상담회, 대기업·공공기관 구매상담회, 재난 안전 컨퍼런스 등도 진행된다.
시는 박림회 개막식에서 국제안전도시 3차 공인 선포식도 연다.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에 따른 손상을 줄이기 위해 모든 지역사회 구성원이 능동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도시를 말한다. 스웨던 스톡홀름에 본부를 둔 국제안전도공인센터가 심사를 거쳐 5년 단위로 공인한다. 국내 광역시 중 3회 연속 공인을 받은 곳은 부산이 처음이다.
부산 정철욱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미선♥’ 이봉원 “사업 실패 빚만 月700만원… 결혼 30주년 선물은
- 홍콩반점 아니네? ‘몸값 4000억’ 백종원에 1300억 벌어다 준 사업은
- ‘67세’ 인순이, 최근 고등학교 졸업…최종학력 바뀌었다
- 초4 사촌 여동생 성추행한 친척 오빠…12년째 사과 안 해
- ‘43세 미혼’ 조인성 “연애? 남자로서 자신감 없어져”
- “수리비 없는데 그냥 폭파하자”…美 22층 건물 몇 초 만에 ‘와르르’
- ‘하정우家 얼굴?’ 황보라, 아들 백일사진 공개 “직접 준비”
- 13세 제자와 2년간 성관계·낙태 종용한 교회 교사…2심서 감형 왜?
- “직장 스트레스로 1년 만에 20㎏ 쪘다”…‘과로 비만’ 등장한 中
- “키조개 손질하다가 흑진주 나왔습니다” 곧장 감정가 알아보러 간 유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