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가격에 최첨단 기능까지…2030 요노족이 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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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20·30대를 중심으로 현재의 행복을 위해 사치를 마다하지 않는 '욜로(YOLO)' 소비가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그랑 콜레오스의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은 운전자와 동승자를 위한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디스플레이는 차량 기능 제어는 물론 실시간 TMAP(티맵) 내비게이션, 무선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해 편리한 운전 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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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0만원대 하이브리드 내놔
ℓ당 15.8㎞ 연비 장점
첨단 주행 보조시스템 갖추고
운전석에 파노라마 스크린
다양한 인포테인먼트도 눈길
몇 해 전 20·30대를 중심으로 현재의 행복을 위해 사치를 마다하지 않는 '욜로(YOLO)' 소비가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최근 들어서는 고금리·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며 꼭 필요한 것만 사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요노(YONO·You Only Need One)' 소비가 주목받고 있다.
르노코리아가 가격이 합리적이면서 첨단 실용성을 고루 갖춘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로 요노족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개발 프로젝트 코드명 '오로라1'으로 알려졌던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자 가장 성공적인 글로벌 모델 중 하나인 콜레오스의 성공 신화를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르노코리아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시작 가격을 3495만원으로 설정했다. 이테크(E-Tech) 하이브리드 엔트리 트림 '테크노(Techno)' 역시 3777만원(친환경차 인증 완료 후 세제 혜택 적용 시)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다. 이테크 하이브리드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 풀옵션 모델은 4567만원이다.
가격은 합리적이지만 사양은 남다르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이테크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자랑한다. 100㎾ 구동 전기 모터와 60㎾ 고전압 시동 모터로 이뤄진 듀얼 모터 시스템이 동급 최대 용량의 1.64㎾ 배터리와 만나 도심 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 주행이 가능하다. 고속 주행 구간에서도 연비가 ℓ당 15.8㎞(테크노 트림 기준)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엔트리 트림인 '테크노'부터 레벨 2 자율주행 수준의 주행 보조 기술인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는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중앙 유지 장치, 새로운 자동차선 변경 보조장치가 결합해 보다 편안한 운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차선 이탈 경보·차선 이탈 방지 보조 △긴급제동 보조 △후방 충돌 경보 △차간 거리 경보 △오토매틱 하이빔 △자동 차로 변경 보조·회피 조향 보조 △전방 교차 충돌 경고 △전·후방 차량 대응 차선 이탈 방지 보조 등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도 기본으로 갖춰 안전한 운행 환경을 선사한다.
그랑 콜레오스의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은 운전자와 동승자를 위한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 트림에 적용되는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의 운전석 TFT 클러스터와 증강현실이 적용된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차별화한 운전 보조 기능을 제공한다.
센터 디스플레이는 차량 기능 제어는 물론 실시간 TMAP(티맵) 내비게이션, 무선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해 편리한 운전 환경을 조성한다.
동급에서 유일하게 동승석 디스플레이를 옵션에 따라 적용할 수 있어 보다 다채로운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동승석 디스플레이 역시 시네마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FLO(플로)를 통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르노코리아는 네이버와 제휴를 맺고 그랑 콜레오스에 웨일 브라우저를 탑재했다. 이를 이용해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은 물론 정보·뉴스 검색도 가능하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테크노 △아이코닉 △에스프리 알핀 등 총 3개의 트림으로 구성된다. 특히 르노그룹의 플래그십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에서 영감을 받은 에스프리 알핀은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최상위 트림이다.
[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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