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교육부 ‘인문도시 지원사업’ 선정…국비 4억20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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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강좌, 체험, 축제 등을 열어 지역민의 인문 생활화를 장려한다.
인문 관련 축제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경주가 가진 공감정신을 알릴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 내 인문학의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공감문화 상생플랫폼도시를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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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강좌, 체험, 축제 등을 열어 지역민의 인문 생활화를 장려한다.
경주시는 오는 2027년까지 동국대 WISE캠퍼스와 힘을 합쳐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감문화 상생플랫폼 도시’를 주제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부자댁과 동학 삼경사상의 공감정신, 디지털배지와 공감시민상 등을 내용으로 명사초청강연, 전시회, 학술대회를 추진한다.
인문 관련 축제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경주가 가진 공감정신을 알릴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 내 인문학의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공감문화 상생플랫폼도시를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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