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공연예술축제 9월27일부터 3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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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으로'를 주제로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등에서 열린다.
특히 29일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폐막식이 열리는 가운데 가수 싸이가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구는 등 대미를 장식한다.
여기에 ▲우리가 주인공' 시민들의 축제, ▲과천의 밝고' 희망찬 미래, ▲그리고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체험과 먹거리를 소주제로 서커스와 대중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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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2024 과천 공연예술축제’가 27일 막을 올린다. 과천문화재단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과천시와 과천문화재단이 주관·주최한다.
‘과천으로’를 주제로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등에서 열린다. 특히 29일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폐막식이 열리는 가운데 가수 싸이가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구는 등 대미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폐막식 좌석 1만명 사전 예약을 받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과천 시민을 대상으로, 13일부터 20일까지는 일반 예약을 받는다.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예약하지 못한 관람객이 많은 경우 추가로 4000여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함께 가는 동행’, ‘시민들의 축제’, ‘희망찬 미래’ 등 3개 이야기가 대단원의 무대를 시민과 함께 친환경적으로 꾸민다. 공모작품, 초청공연, 문화 전승, 국내 자매 도시 등 3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과천의 문화 전승 프로그램인 과천 나무꾼 놀이와 연계한 ‘나무꾼과 도깨비’를 식전 공연으로 선보이는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과천 시민 에코 오케스트라’, 어린이예술탐방프로그램 ‘지팝 키즈 아트 투어’가 진행된다.
여기에 ▲우리가 주인공’ 시민들의 축제, ▲과천의 밝고’ 희망찬 미래, ▲그리고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체험과 먹거리를 소주제로 서커스와 대중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꾸며진다.
신계용 시장은 “3일간의 특별한 축제를 준비한 가운데 폐막식에는 세계적인 가수 싸이의 공연이 진행되는 가운데 과천시만의 창작 공연을 선보인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안전한 축제를 위해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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