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호주 싱송라 윌하이드 출연‥김준현 MZ력 폭발

황소영 기자 2024. 9. 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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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특집 '김준현의 맛집택시'에 핫한 호주 싱어송라이터 윌 하이드가 출연한다.

1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한식이 낯선 외국인 승객들을 위한 '김준현의 맛집택시' 2탄으로 꾸려진다.

한식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의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김준현이 다시 한번 택시 운전대를 잡는다. 운행 첫날부터 콜센터 예약이 쇄도하며 영업 호황을 맞는다. 특히 2030의 핫플 홍대에서는 MZ세대 사이에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호주 싱어송라이터 윌 하이드까지 태운다. 첫 내한 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은 떠오르는 뮤직 루키의 등장에 택시 안은 열기로 가득 찬다.

김준현과 함께 탑승한 알베르토도 윌 하이드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 그 매력의 비결은 바로 수준급 한국어 실력. 첫 내한 공연에도 불구하고 윌 하이드는 또박또박 자기소개를 시작하며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가보자고!"라는 한국어 유행어까지 외친다. 한국어를 향한 그의 열정에 깜짝 놀란 김준현과 알베르토가 즉석에서 한국어 강의까지 펼친다. 과연 윌 하이드의 한국어 실력은 얼마나 발전했을지 기대가 모인다.

윌 하이드는 최근 배운 한국어로 김준현과 유쾌한 대화를 이어간다. 그중에서도 아이브 장원영이 유행시킨 긍정 밈, "완전 럭키비키잖아"를 소화해 내며 남다른 아이돌력을 발산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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