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자양동에 청년곳곳 1호점 '청년이 머물곳'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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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청년공간 '동구동락'과 복합문화공간 '머물다가게'와 협력해 청년들에게 민간 소유의 공간을 휴식처로 제공하는 청년곳곳 1호점 '청년이 머물곳'을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청년이 머물곳'은 자양동에 위치한 대관 공간인 '머물곳'에 마련됐다.
박희조 구청장은 "청년들이 모여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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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청년공간 '동구동락'과 복합문화공간 '머물다가게'와 협력해 청년들에게 민간 소유의 공간을 휴식처로 제공하는 청년곳곳 1호점 '청년이 머물곳'을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청년이 머물곳’은 자양동에 위치한 대관 공간인 ‘머물곳’에 마련됐다. 올해 12월까지 청년들의 휴식과 소통의 장소로 활용된다.
이용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모임(2명~8명)이다. 다만, 청년 중 1인은 관내 거주자 또는 3개월 이내 청년공간 프로그램·사업 참여자여야 한다.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최대 4시간까지 공간 사용비가 지원된다. 구는 사업 성과에 따라 ‘쉴곳’, ‘놀곳’ 등으로 ‘청년곳곳’ 지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청년들이 모여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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