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오는 11일 국립오페라단 갈라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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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오는 11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연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 레온카발로의 '아침의 노래' 등 가곡과 자크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중 '뱃노래', 주세페 베르디의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등 오페라 아리아와 앙상블로 구성했다.
'국립오페라단'은 1962년 창단 이래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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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11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연다.
이 공연은 충북문화재단과 충북메세나협의회가 후원하는 '2024 충북 공연예술 페스타'의 첫 공연이다. 국립오페라단의 문화나눔과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기획했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 레온카발로의 '아침의 노래' 등 가곡과 자크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중 '뱃노래', 주세페 베르디의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등 오페라 아리아와 앙상블로 구성했다.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이 콘서트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음 달 4~7일 옥천서 열리는 전국연극제를 기념하기 위해 이 콘서트 유치했다"고 말했다.
'국립오페라단'은 1962년 창단 이래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오페라를 제작·레퍼토리화 해 관객들에게 오페라 최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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