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또’ 감탄…24세에 알바로 4000만원 모은 의뢰인 (하이엔드 소금쟁이)
서형우 기자 2024. 9. 10. 16:14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의 엄지척을 부른 절약왕이 나타났다.
10일 저녁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24세에 자산 약 4천만 원을 모은 사회초년생 의뢰인이 출연한다.
이날 스튜디오에 나온 의뢰인은 취업 첫해 월급의 80%를 저축해 3천만 원가량을 모았고, 여기에 1년 동안 아르바이트로 1천만 원을 저축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찬원은 “저도 스무 살 때부터 4년 간 아르바이트를 해서 700만 원 정도를 모았는데 진짜 대단하다”라면서 놀랐다.
그런 가운데 의뢰인이 극한의 절약 생활로 목돈을 모으는 이유가 하루 빨리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어서라고 하자 이찬원은 비싼 서울 주택 가격을 언급하며 “저희 대구 집 사실래요?”라고 제안했다는데.
이어 “8년째 안 나가고 있다”라고 한 이찬원은 의뢰인에게 자신을 트롯 가수로서 성공하게 만든 집인 만큼 기운이 아주 좋다는 솔깃한 제안을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최근 자취를 시작했다는 의뢰인의 말이 끝나자마자 자취 선배로서 촉이 발동한 이찬원과 양세찬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나갈 돈이 많겠다”라고 걱정했다고 해 대체 그 이유가 무엇일지 오늘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돈쭐남’ 김경필을 함박웃음 짓게 만든 절약왕 소금쟁이의 사연은 오늘(10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최민환 “유흥업소 자주 간 적 있어” 경찰에 진술
- ‘하얼빈’ 예매량 폭증…겨울 책임지나
- [단독] “송민호 공익 부실근무, 경찰이 밝혀달라” 수사의뢰서 접수
- 이나은, ‘곽튜브 논란’ 이후 3개월 만에 근황 전했다
- [단독] 임영웅 ‘뭐요’ 논란 속 홍보대사 유지···포천시 “소속사 연락두절”
- [종합] ‘은가은♥’ 박현호, 예비 장모 얼마나 닮았길래? (신랑수업)
- “정신나간 대통령이 갑자기 쿠데타”···‘서울의 봄’ 김성수, 작심비판
- [단독] 송민호 ‘부실근무’ 의혹, 경찰 내사 착수
- [종합] 故 김수미 이어 며느리도…서효림, 출연료 1억 넘게 못 받았다
- [공식] 아이유, 美 빌보드 선정 ‘한국 1위 뮤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