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 고도화 등 내년도 시책 구상

유효상 기자 2024. 9. 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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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덕산온천관광지 관광자원시설 고도화 등 내년도 시책 구상에 나섰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3년차 군정목표 달성과 군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 창출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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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시책구상 보고회…주민 눈높이에 맞는 시책 성과 다짐
[예산=뉴시스] 예산군 시책구상보고회.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뉴시스] 유효상 기자 = 예산군이 덕산온천관광지 관광자원시설 고도화 등 내년도 시책 구상에 나섰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3년차 군정목표 달성과 군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 창출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부서장 및 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발굴을 목표로 부서별 주요 현안 등 신규시책 232건, 보완시책 91건 등 총 323건의 사업을 보고하고 개선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시책으로는 ‘2027 K-전통주 박람회 in(인) 예산’ 계획 수립, 군민과 소통하는 정책 추진 ‘현문현답’, 찾아가는 전입상담소, 다정다감 공동육아놀이터 운영,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 덕산온천관광지 관광자원시설 고도화, 예당호 물빛 뮤직 페스티벌 등이다.

최재구 군수는 “2025년도는 민선 8기 군정의 성과가 창출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시책을 통해 군민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발굴된 신규 시책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 수렴과 사업의 기대효과, 예산의 적절성 등을 검토해 타당성이 높은 사업을 우선 선정하고 내년도 예산편성과 주요 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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