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 반도체 산학협력 성과...학생 조기 취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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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가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반도체 인력 수급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배장근 구미대 부트캠프사업단장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첨단산업 분야의 현장경험을 쌓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결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우수 반도체 관련 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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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00명 인력 양성 목표
구미대는 10일 재학생 8명이 구미에 본사를 둔 반도체 기업인 원익큐엔씨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구미대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을 통해 원익큐엔씨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반도체 쿼츠웨어 전문가 과정’에 지난 7월부터 두 달 간 참여했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미대는 이 사업에 올해 선정돼 향후 5년간 70억 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는다.
취업이 확정된 이들은 이달부터 원익큐엔씨에 조기 취업해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최종 합격한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권서하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반도체 분야의 현장실습을 수행하고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 최우수 기업이며 독보적인 쿼츠웨어 기술을 가진 원익큐엔씨에 조기 취업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배장근 구미대 부트캠프사업단장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첨단산업 분야의 현장경험을 쌓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결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우수 반도체 관련 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미대는 부트캠프 사업을 통해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와 기계자동차공학부, 전기융합에너지과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00여명의 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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