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곡성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등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소방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10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이며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소유자는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각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대형마트, 소방용품점,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곡성소방서는 전광판과 언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곡성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생활불편 개선사업

곡성군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예산 3억2000만원을 투입해 495가구를 대상으로 생활불편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복지기동대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가구를 방문해 환경정화 작업을 비롯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또 마을을 다니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곡성군은 총 12개의 복지기동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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