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추가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의 '집에서 환경보호 실천하자! 친환경 리빙백서 뉴디즈'와 푸름청소년활동센터의 '청소년생태복원활동 두뼘 탄소저감 정원만들기' 프로그램이 환경부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광명시는 2023년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터생태교육센터 생태교육프로그램'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그린뉴딜 뉴디'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된 후 이번 지정으로 총 4개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2개 이어 추가 4개 우수 프로그램 운영
박승원 시장 "광명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의 '집에서 환경보호 실천하자! 친환경 리빙백서 뉴디즈'와 푸름청소년활동센터의 '청소년생태복원활동 두뼘 탄소저감 정원만들기' 프로그램이 환경부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은 환경교육법 제21조에 따라 시민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평가해 지정된다.
광명시는 2023년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터생태교육센터 생태교육프로그램'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그린뉴딜 뉴디'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된 후 이번 지정으로 총 4개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집에서 환경보호 실천하자! 친환경 리빙백서 뉴디즈'는 무심코 넘어가는 환경문제를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백서로 담아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한 실천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생태복원활동 두뼘 탄소저감 정원만들기'는 기후 변화가 미치는 영향을 깨닫고 두뼘 탄소저감 정원을 직접 만들어 탄소중립 실천가가 되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추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물 환경교육과 올해 시범 교육을 거쳐 내년에 정식으로 시행 예정인 자원순환 교육 등도 추가 지정받아 지속가능한 광명형 환경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경교육이 기후 위기 극복의 핵심인 만큼 광명시민의 환경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2023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으며, 광명시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해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과 차별화' 시동 건 김동연...견제 나선 친명
- 추석 코앞인데…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난항'
- 대정부질문 첫날…與 "괴담 선동" vs 野 "김건희 대통령"
- 애플·화웨이 신제품 출격…AI·폴더블폰 도전 직면한 삼성
- '중동 원정' 홍명보호, '오만'과 운명의 2차전 勝 확률 77.1%
- 진성준, '韓 외모 비하' 사과…"인격 모독 생각 결코 없었어"
- 기아 노사, 2024 임단협 잠정 합의…성과금·격려금 500%+1780만원
- "쿠팡 로켓배송 과로사…청문회 열고 진상 규명해야"
- "아침밥 왜 안 줘" 아내 살해 80대…징역 25년 구형
-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마무리 임박…이달말 결심 공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