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데이즈, 뉴욕 타임스퀘어에 또 떴다…15일까지 ‘콤부차’ 광고 송출

[사진 = 에브리데이즈]

에브리데이즈가 2년 연속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글로벌 건강·유통 전문기업 에브리데이즈는 오는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미국 맨해튼 타임스퀘어에 대형 옥외광고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일 평균 유동인구 150만명에 이르는 등 세계의 교차로로 불리는 뉴욕 타임스퀘어는 전세계 굴지의 글로벌 기업과 브랜드 광고의 대향연이 펼쳐지는 곳으로 세계 최대 광고 각축장이다.

에브리데이즈의 이번 광고는 뉴욕 시민들과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을 비롯해 전세계 소비자에게 올초 신규 출시한 ‘콤부차’를 홍보하려는 취지다.

광고를 통해 에브리데이즈 로고와 함께 역동적인 타이포그래피로 ‘콤부차’의 다양한 효능과 6가지 맛, 음용법 등을 알릴 계획이다.

에브리데이즈 광고 영상은 매일 오전 4시~다음날 새벽 2시까지 15초 동안 1분 간격으로 총 600여 회 송출될 예정이다. 하루 러닝타임이 약 3시간에 달한다.

에브리데이즈는 지난해와 연이은 타임스퀘어 광고 게재에 대해 “글로벌 건강 및 뷰티 브랜드로서의 에브리데이즈 위상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전세계 소비자와의 의미있는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에브리데이즈]

한편 에브리데이즈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누적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는 자사 ‘콜라겐 곤약젤리’ 광고를 동일 장소에 게재한 바 있다. 영상은 약 2주간 하루 660회, 총 9600백여 회 송출됐다.

에브리데이즈는 지난 7월 국내 온라인 공식 스토어 및 자사몰 오픈에 이어 쿠팡, G마켓, 롯데ON 등 온라인 쇼핑몰 오픈마켓 입점했다.

최근엔 GS25 편의점 진출이 확정되는 등 국내 소비자들을 겨냥한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