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신임 정무특보에 서재원 전 시의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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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10일 신임 정무특보에 서재원(65) 전 포항시의회 의장을 임용했다.
이날 임용된 서 신임 정무특보는 제3~5대, 제7~8대 포항시의원으로 의정 활동 경험을 쌓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지역 현안에 깊이 있는 통찰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서 신임 정무특보는 제8대 포항시의회 전반기 의장과 제8대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전반기 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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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
경북 포항시는 10일 신임 정무특보에 서재원(65) 전 포항시의회 의장을 임용했다.
이날 임용된 서 신임 정무특보는 제3~5대, 제7~8대 포항시의원으로 의정 활동 경험을 쌓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지역 현안에 깊이 있는 통찰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또 지난 20년간 포항시의회에서 쌓은 정무 감각과 인적 네트워크를 겸비한 지역 정치의 베테랑으로, 지역 정책 수립 등 포항시의 외연 확장과 대시민 소통과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 신임 정무특보는 제8대 포항시의회 전반기 의장과 제8대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전반기 회장을 지냈다.
이날 안종일(42) 신임 투자정책전문관도 임용했다.
안 신임 투자정책전문관은 영국 바톤 페버릴컬리지를 졸업하고,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친 입법 전문가로, 신성장 산업 맞춤 투자 정책 수립과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안 전문관은 지역의 산업 다변화와 미래 핵심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국회 입법을 지원해 포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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