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부터 ‘여고괴담’까지…‘공포 영화의 전설’ 기획전

정해주 2024. 9. 10.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앞서 선풍적인 흥행을 기록한 아시아 공포영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이 열립니다.

이번 기획전은 2000년대 전후 도시 전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아시아 공포영화와 고전 공포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12일에는 한일 공포영화의 흐름을 살펴보는 김봉석 평론가의 '여고괴담과 링, 아시아 호러의 신세기' 강연도 진행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앞서 선풍적인 흥행을 기록한 아시아 공포영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이 열립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서울 시네마테크KOFA와 리움미술관 등지에서 ‘(도시) 전설X드림 스크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획전은 2000년대 전후 도시 전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아시아 공포영화와 고전 공포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공개된 상영 목록을 보면 일본 대표 공포 영화 ‘링’(1998)을 비롯해 한국 학교 괴담 영화 ‘여고괴담’(1998), ‘장화홍련’(2003), 태국 유명 호러물 ‘셔터’(2004) 등이 상영됩니다.

또, 권철휘 감독의 ‘월하의 공동묘지’(1967), 이용민 감독의 ‘목 없는 미녀’(1966), 정지영 감독의 ‘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다’(1982) 등 고전 공포 영화도 기획전 기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12일에는 한일 공포영화의 흐름을 살펴보는 김봉석 평론가의 ‘여고괴담과 링, 아시아 호러의 신세기’ 강연도 진행합니다.

[사진 출처 : 한국영상자료원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해주 기자 (sey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