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원, 2024 대한민국 문화원상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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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문화원은 최근 문화체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김대진 회장)에서 주최 주관한 2024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원상 심사 종합경영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부천문화원의 우수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부천의 역사·문화·예술 수준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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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문화원은 최근 문화체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김대진 회장)에서 주최 주관한 2024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원상 심사 종합경영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천문화원은 지난 4월 전국 232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7월 16일 2차 면접심사(PT)에 이어 7월 30일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부천문화원은 그동안 지역의 역사·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속적인 역사문화 학술대회 개최를 통하여 110년의 역사 부천에서 2000년의 역사 부천으로 지역 정체성 확립에 크게 기여를 했으며 공공기관, 민간단체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부천10만문화벨트'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예술 발전과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문화사업들을 진행하는 등 시민참여사업, 관광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참여를 높이고 지역의 역사·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부천문화원의 우수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부천의 역사·문화·예술 수준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부천시민과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며 "어깨가 무겁지만 무한 책임을 갖고 시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의 역사·문화예술 발전에 선도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7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원 연합회가 주관 2024 지역문화박람회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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