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다음달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김주형과 국내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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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33)이 모처럼 국내 프로골프 대회에 출전해 국내 골프팬을 만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원회는 10일 "안병훈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는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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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월드투어·KPGA 투어 공동 주관
안 “고국 팬들 앞에서 경기 큰 영광”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원회는 10일 “안병훈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는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로 열렸던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올해부터 DP월드투어와 KPGA 투어 공동 주관 대회로 치러 국내 개최 대회 중 역대 최대인 400만달러(약 53억7600만원) 상금을 놓고 경쟁이 펼쳐진다.
특히 이 대회는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펼쳐지는 ‘레이스 투 두바이(Race to Dubai)’의 ‘백 9(Back9)’ 중 마지막 대회다. 올 시즌 PGA 투어 소니 오픈 준우승을 비롯해 5차례 톱10을 기록했고, 파리올림픽 국가대표와 프레지던츠컵 세계연합팀으로도 활약할 안병훈은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에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안병훈은 “고국의 팬들 앞에서 플레이한다는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며, 그들이 보내주는 열광적인 응원은 내가 최상의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면서 “고국 팬들 앞에서 경기를 한다는 것은 자체로 큰 영광이며, 또 내가 고국에서 경기하는 것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며 출전 소감을 밝혔다.
앞서 김주형이 지난달 27일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지은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김주형, 안병훈을 비롯해 DP월드투어 소속 90명과 KPGA 투어 소속 30명 등 선수 120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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