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교통·사고·쓰레기 대비…곡성군 추석 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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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이 지역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위해 '추석 연휴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곡성군은 14일부터 18일까지를 추석 연휴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등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곡성군 관계자는 "의료, 교통 등 분야별로 총 10개반 105명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각종 사건·사고 조치와 상황 관리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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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지역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위해 '추석 연휴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곡성군은 14일부터 18일까지를 추석 연휴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등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내 병원과 의원, 약국, 공공보건기관 33개소를 대상으로 '비상진료 및 보건대책'을 수립했다.
실시간 교통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불편신고 접수, 사고 등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중심으로 물가 불안 요인을 사전에 점검·관리하고 점검반을 편성해 요금 과다인상, 담합행위 등을 단속한다.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을 대비해 연휴 기간 24시간 재난상황실을 가동한다.
상수도 급수 중단 등 사건·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기동서비스반을 구성했으며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대책'과 '관강객 불편 신고 처리 상황실'도 마련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의료, 교통 등 분야별로 총 10개반 105명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각종 사건·사고 조치와 상황 관리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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