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13개 동에서 주민총회 열고 마을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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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13개동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9억7500만원 규모의 내년도 마을사업 79건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성구에 따르면 지난 달 8일 관평동을 시작으로 각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총회를 열어 이같이 선정했다.
총회 참여주민은 1700여명이다.
동별로는 진잠동 재활용 정거장 설치, 학하동 별이 쏟아지는 별밭마을 힐링캠프, 원신흥동 크린넷 주변 간이재활용 정거장 설치, 관평동 학생들의 밤길지킴이 사업 등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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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3개동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9억7500만원 규모의 내년도 마을사업 79건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성구에 따르면 지난 달 8일 관평동을 시작으로 각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총회를 열어 이같이 선정했다. 총회 참여주민은 1700여명이다.
동별로는 진잠동 재활용 정거장 설치, 학하동 별이 쏟아지는 별밭마을 힐링캠프, 원신흥동 크린넷 주변 간이재활용 정거장 설치, 관평동 학생들의 밤길지킴이 사업 등이 뽑혔다.
정용래 구청장은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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