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삼원초 야간 당직 경비원 숨진 채 발견
한준성 2024. 9. 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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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의 한 초등학교 경비원이 야간 근무 중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0일 충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7시30분쯤 충주 삼원초등학교에서 60대 경비원 A씨가 당직실 입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발견 전날부터 야간 경비 근무를 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학교나 교육지원청이 채용한 '직접 고용'이 아닌 용역 업체 소속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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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의 한 초등학교 경비원이 야간 근무 중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0일 충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7시30분쯤 충주 삼원초등학교에서 60대 경비원 A씨가 당직실 입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발견 전날부터 야간 경비 근무를 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 당시 특별한 외상은 없었다.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급성 심정지로 추정됐다.
A씨는 학교나 교육지원청이 채용한 ‘직접 고용’이 아닌 용역 업체 소속인 것으로 확인됐다.
삼원초 행정실장은 이날 <아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할 말이 없다”며 취재를 거부했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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