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주변 취약계층에 특산물 지원

부산=노수윤 기자 2024. 9. 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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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추석을 맞아 주변지역 취약계층에 지역 특산물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 쌀 1.4t과 기장 배 등 모두 5600만원 상당의 지역 특산물을 구입해 기장군 내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특산물 기부가 지역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 고리원자력본부 주변 이웃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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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0만원 상당 기장 쌀·배 구입 복지시설 등에 전달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왼쪽)이 기장 쌀 등 지역 특산물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추석을 맞아 주변지역 취약계층에 지역 특산물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 쌀 1.4t과 기장 배 등 모두 5600만원 상당의 지역 특산물을 구입해 기장군 내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최춘동 기장군 장애인협회장·박경수 고엽제전우회 기장군지회장·장준표 기장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송수호 동부산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서 지난 4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장안읍·일광읍 내 무료급식소에 곰탕 300인분을 기부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특산물 기부가 지역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 고리원자력본부 주변 이웃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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