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법원, '정산 지연 사태' 티몬·위메프 회생절차 개시 결정

신심범 기자 2024. 9. 1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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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로 기업회생을 신청한 티몬과 위메프에 대해 회생절차(법정관리)를 결정했다.

10일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는 두 회사의 회생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법원이 선임한 관리인이 채권자 목록을 작성하고, 채권 신고와 조사 등을 거쳐 회생계획안이 마련되면 법원이 인가 여부를 최종 판단한다.

두 회사는 지난 7월 29일 대규모 환불 사태와 거래처 이탈 등으로 자체적으로 재정 상황을 회복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법원에 기업 회생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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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로 기업회생을 신청한 티몬과 위메프에 대해 회생절차(법정관리)를 결정했다.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피해자, 검은 우산 집회. 연합뉴스


10일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는 두 회사의 회생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법원이 선임한 관리인이 채권자 목록을 작성하고, 채권 신고와 조사 등을 거쳐 회생계획안이 마련되면 법원이 인가 여부를 최종 판단한다.

두 회사는 지난 7월 29일 대규모 환불 사태와 거래처 이탈 등으로 자체적으로 재정 상황을 회복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법원에 기업 회생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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