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호러퀸으로 첫 스크린 도전…'넥스트' 주인공 캐스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예림(레드벨벳 예리)이 호러 장르로 스크린 첫 도전에 나선다.
김예림은 학교 친구들이 모여 귀신을 불러내는 강령술에 참여하며 생기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호러 영화 '넥스트(Next)'(감독 손동완)에 주인공 '박자영' 역으로 캐스팅,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예림은 학교 친구들이 모여 귀신을 불러내는 강령술에 참여하며 생기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호러 영화 ‘넥스트(Next)’(감독 손동완)에 주인공 ‘박자영’ 역으로 캐스팅,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시작했다.
김예림이 맡은 ‘박자영’은 책임감 강한 3학년 5반의 반장이자 실종된 언니의 행방을 알기 위해 강령술에 참여하게 된 인물이다. 박자영은 강령술이 시작되고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자 동료들의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극을 이끌어간다.
그동안 김예림은 레드벨벳의 멤버로서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민트컨디션’, ‘블루버스데이’ 등을 통해 영역을 넓혀 연기자로서 존재감을 보여줬음은 물론, 최근작 ‘청담국제고등학교’로 안정적인 연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까지 선사해 이번 영화 출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예림은 “호러 장르에 관심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이렇게 도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특히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데뷔 이후 처음이라 긴장도 되면서 또 설렌다. 함께 하는 감독님, 스태프, 배우 분들과 함께 열심히 촬영해 좋은 작품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예림의 출연 소식으로 눈길을 끄는 영화 ‘넥스트(Next)’는 강령술이라는 극강의 호러 소재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단편 영화 ‘캐비닛’, ‘잘 들었어요’ 등을 통해 유수 영화제들의 초청 받은 바 있는 신예 감독 손동완의 신작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체부 “선수단, 원하는 라켓·신발 착용 희망... 후원금 배분은 안 돼”①
- 아이폰16, '가격 동결' 125만원부터…韓 13일 사전주문 시작
- "응급실 뺑뺑이로 4살 아들 떠나"…의료사고 피해자들의 호소
- '명문 학군·강남 30분'…맹모들 "이곳만 기다렸다"[르포]
- "순위 높여준대서…" 영탁 前소속사 대표 '음원 사재기' 혐의 인정
- "어, 저 차 '무면허'잖아"...도주하는데 뒤돌아 뛴 경찰?
- “6층서 떨어진 내 딸 끌고 가 성폭행”…붙잡힌 범인 정체 '경악'[그해 오늘]
- ‘국민 여동생’ 신유빈, 동원F&B 광고 모델 됐다
- 이봉원 "사업 실패로 한달 이자만 700만원…박미선 명의 집 담보 대출"
- '베테랑2' 황정민 "국화같이 뽀송한 정해인, 묘해…등장자체로 무장해제"[인터뷰]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