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평, "예가람저축 신용전망 '부정적'으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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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신용평가는 예가람저축은행의 기업 신용등급은 BBB+로 유지하지만, 등급 전망은 스테이블(안정적)에서 네거티브(부정적)로 하향 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정현 나이스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대손비용 증가로 당기순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 적립 부담 지속으로 저조한 수익성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예가람저축은행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흑자였지만, 올해 상반기 적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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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는 예가람저축은행의 기업 신용등급은 BBB+로 유지하지만, 등급 전망은 스테이블(안정적)에서 네거티브(부정적)로 하향 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정현 나이스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대손비용 증가로 당기순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 적립 부담 지속으로 저조한 수익성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예가람저축은행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흑자였지만, 올해 상반기 적자로 돌아섰다. 올해 상반기 당기순손실은 12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연도별로 2019년 159억원, 2020년 182억원, 2021년 230억원, 2022년 172억원, 지난해 12월 3억원 이익을 낸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떨어졌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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