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추석 맞이 차례상 장보기 후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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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추석 맞이 장보기에 도움이 필요한 결혼이민여성이나 고령 농민 등에게 비용을 지원하고, 현장에서 물건 구매를 돕고자 마련됐다.
재원은 도내 지역 농협이 십시일반 마련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정태근)를 통해 농산물상품권 형태로 10만원씩 약 300곳에 지원된다.
강병진 조합장은 "제주농협 임직원의 정성이 필요한 곳에 닿아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을 구현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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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가 9일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 하나로마트에서 ‘추석맞이 차례상 장보기 봉사’를 전개했다(사진).
이 행사는 추석 맞이 장보기에 도움이 필요한 결혼이민여성이나 고령 농민 등에게 비용을 지원하고, 현장에서 물건 구매를 돕고자 마련됐다.
재원은 도내 지역 농협이 십시일반 마련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정태근)를 통해 농산물상품권 형태로 10만원씩 약 300곳에 지원된다.
제주농협은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4억원 가량을 후원했다.
강병진 조합장은 “제주농협 임직원의 정성이 필요한 곳에 닿아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을 구현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춘 본부장은 “도민 모두 풍성하고 웃음 가득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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