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학부모에게 직접 디지털교과서 정책 설명

김수현 2024. 9. 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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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초·중·고 학부모 200여명과 함께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부총리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은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수업을 바꾸자는 것"이라며 "AI 디지털교과서와 관련된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경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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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부모 200여명과 함께하는 '이야기 공연' 개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21일 서울 종로구 센터포인트 광화문에서 열린 '제41차 함께 차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초·중·고 학부모 200여명과 함께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잠자는 교실을 깨우는 교실 혁명,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교실 혁명의 핵심 수단인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제품(프로토타입)을 활용한 수업 시연이 이뤄진다.

이후 이 부총리와 학부모, 현장 교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내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에 대한 기대와 우려, 경험을 나눈다.

이 부총리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은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수업을 바꾸자는 것"이라며 "AI 디지털교과서와 관련된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경청하겠다"고 밝혔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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