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돌봄 사각지대 없애자" 합천군, 대상자 발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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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의 하반기 사업집행 실적을 높이기 위해 9월 한 달간 직접 찾아가는 대상자 발굴 및 사업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64세)과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13세39세)을 대상으로 돌봄·가사 서비스 및 특화 서비스(병원 동행, 심리 지원, 식사 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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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의 하반기 사업집행 실적을 높이기 위해 9월 한 달간 직접 찾아가는 대상자 발굴 및 사업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64세)과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13세39세)을 대상으로 돌봄·가사 서비스 및 특화 서비스(병원 동행, 심리 지원, 식사 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합천군에는 6개 서비스 제공 기관이 있으며, 추후 읍·면사무소에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 안내 창구를 설치해 행정기관을 방문한 주민이 서비스 이용 신청과 연계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거점 병원 퇴원 환자와의 연계를 통한 이용자 발굴 체계도 마련하여 이용자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합천군은 찾아가는 대상자 발굴 및 홍보의 첫 단계로 9일 지역자활센터 작업장을 방문해 사업 안내와 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관심 있는 대상자에게 1:1 상담 및 현장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가 적기에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주력해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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