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깜짝 결혼' 최윤소 "먼저 인사 못해 죄송…행복하게 살겠다"

정혜원 기자 2024. 9. 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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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윤소가 뒤늦은 결혼 소감을 전했다.

10일 최윤소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우선 먼저 결혼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최윤소는 결혼 소감과 함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최윤소가 최근 미국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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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소. 출처| 최윤소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최윤소가 뒤늦은 결혼 소감을 전했다.

10일 최윤소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우선 먼저 결혼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날의 많은 격려와 축하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늘 감사한 생각으로 따뜻한 마음 나누며 행복하게 살겠다. 모두들 기분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최윤소는 결혼 소감과 함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윤소는 꽃무늬가 프린팅 된 흰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우아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최윤소가 최근 미국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그의 남편은 비연예인으로, 연상의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최윤소는 한국과 미국에 신접살림을 차렸으며,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03년 영화 '은장도'로 데뷔한 최윤소는 최근 '마에스트라'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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