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신청사 건립 기공식 개최…2027년 준공 목표

이찬선 기자 2024. 9. 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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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10일 '새로운 천년의 영광을 이어가는 신호탄'이라는 주제로 신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홍성군립 국악관현악단, 사물놀이, 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식이 진행됐다.

이용록 군수는 "신청사 착공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들의 기대 속에서 첫 삽을 뜨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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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열린 홍성군 신청사 건립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시삽을 하고 있다.(홍성군 제공) /뉴스1

(홍성=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군은 10일 ‘새로운 천년의 영광을 이어가는 신호탄’이라는 주제로 신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홍성군립 국악관현악단, 사물놀이, 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식이 진행됐다.

신청사는 옥암리 일원 2만7635㎡ 부지에 지하 1층·지상 7층, 건물 면적 2만4401㎡ 규모로 건립되며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0월부터 토목 공사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에는 본공사가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직장어린이집, 충무시설, 주차장이 배치되고, 지상 1층에는 민원실, 2층부터 6층까지는 업무 공간, 7층에는 구내식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700대 규모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이용록 군수는 “신청사 착공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들의 기대 속에서 첫 삽을 뜨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 신축 청사 조감도. /뉴스1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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