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전본부-한은 대전세종충남본부,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 체결

백운석 기자 2024. 9. 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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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대전본부는 10일 본부 회의실에서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와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영훈 농협 대전본부장은 "산지 쌀값 하락과 소비감소로 인해 농업인들의 시름이 그 어느 때보다 깊다"면서 "앞으로도 대전 농협은 아침밥 먹기 운동, 행사·고객사은품 쌀 활용, 취약계층 쌀 기부 등 쌀 소비촉진 활성화에 범농협 차원의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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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대전본부와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쌀 소비촉진을 위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농협 대전본부 제공) / 뉴스1 ⓒ News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농협 대전본부는 10일 본부 회의실에서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와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쌀값 하락과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우리나라 식량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식량 자급률 제고와 범국민적 쌀 소비촉진 붐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문화 형성과 쌀 소비촉진 행사 동참, 쌀 소비촉진을 통한 식량안보 강화에도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영훈 농협 대전본부장은 “산지 쌀값 하락과 소비감소로 인해 농업인들의 시름이 그 어느 때보다 깊다”면서 “앞으로도 대전 농협은 아침밥 먹기 운동, 행사·고객사은품 쌀 활용, 취약계층 쌀 기부 등 쌀 소비촉진 활성화에 범농협 차원의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지자체 및 유관기관·단체와도 쌀 소비촉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해 쌀 소비촉진운동이 범국민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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