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40원대 중반 상승 마감

채새롬 2024. 9. 10.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원/달러 환율이 1,340원대 중반으로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3.9원 오른 1,343.7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원 오른 1,342.1원에 개장해 장 중 한때 1,345.6원까지 오르는 등 1,345원을 전후로 등락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37.28원보다 0.56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달러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10일 원/달러 환율이 1,340원대 중반으로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3.9원 오른 1,343.7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원 오른 1,342.1원에 개장해 장 중 한때 1,345.6원까지 오르는 등 1,345원을 전후로 등락했다.

지난주 미국 고용 지표 발표 이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 컷(0.5%p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면서 강달러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6천660억원, 코스닥시장에서 1천912억원을 순매도하며 환율 상승을 지지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0.49%, 코스닥지수는 1.16% 내렸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7.84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37.28원보다 0.56원 올랐다.

srch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