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중앙아시아에 K금융 전파”···거래소, 신흥국 초청 연수 진행

박정현 기자 2024. 9. 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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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개발 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아프리카·중앙아시아 5개국 금융당국 관계자를 초청해 연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진행된 '포스트 코로나 자본시장 역량 강화' 초청 연수에는 나이지리아, 라이베리아, 보츠와나, 알제리, 타지키스탄 금융당국 관계자 14명이 참여했다.

거래소는 신흥국에게 벤치마킹이 될 수 있는 한국 자본시장 발전 경험과 디지털화 전략에 대해 전문가 강의 및 실무워크숍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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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알제리 등 5개국 금융당국 관계자 참여
아프리카·중앙아시아 5개국 대상 '포스트 코로나 자본시장 역량강화' 초청 연수에 참가한 연수단과 이부연(앞줄 왼쪽 여섯 번째)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보가 수료식을 마친 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거래소
[서울경제]

한국거래소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개발 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아프리카·중앙아시아 5개국 금융당국 관계자를 초청해 연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진행된 ‘포스트 코로나 자본시장 역량 강화’ 초청 연수에는 나이지리아, 라이베리아, 보츠와나, 알제리, 타지키스탄 금융당국 관계자 14명이 참여했다. 거래소는 신흥국에게 벤치마킹이 될 수 있는 한국 자본시장 발전 경험과 디지털화 전략에 대해 전문가 강의 및 실무워크숍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했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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