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군수·구청장 협의회, 이달 계양구서 회의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 등 현안 논의

회의사진(인천 계양구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지역 군수·구청장 등 기초 지방자치단체장 10명이 이달 계양구에 모였다.

인천 계양구는 최근 민선 8기 인천 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가 이달 중 청사에서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선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 △계양대교 환경·경관 개선 방안 △2025년 경로당 운영비 보조금 증액 등 총 11건이 논의됐다.

인천 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는 지자체 간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군수·구청장들이 운영하는 단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인천지역 10개 군·구의 상생발전과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목소리를 내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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