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그룹코리아, 차세대 대형 굴착기 'EC300' 출시

홍정명 기자 2024. 9. 1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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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그룹코리아는 10일 32t급 대형 차세대 굴착기 신모델 'EC3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총괄 임재탁 부사장은 "차세대 EC300 대형 굴착기는 성능과 안전성뿐만 아니라 작업 편의성과 연료 효율성 등 모든 면에서 큰 도약을 이룬 혁신적인 모델로 다양한 건설 현장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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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편의성 강화, 연료효율 최대 10% 개선
[창원=뉴시스] 볼보그룹코리아의 32t급 차세대 굴착기 신모델 'EC300'.(사진=볼보그룹코리아 제공)2024.09.10.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볼보그룹코리아는 10일 32t급 대형 차세대 굴착기 신모델 'EC3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C300은 안전성과 성능이 검증된 강력한 볼보 D8M 엔진을 탑재했다.

낮은 RPM에서도 높은 토크를 자랑하며, 저소음 및 저진동, 열 감소 신기술을 통해 보다 편리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35t급 이상에 적용되는 대형 쿨러 적용으로 강화된 유압 쿨링 성능과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인 뉴 EGR 시스템 장착을 통해 연료 효율성 역시 대폭 향상됐다.

차세대 굴착기 라인업 구성에 따라 볼보 뉴 컨셉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후방 높이가 100㎜ 줄어든 차체와 300㎏ 증가한 카운터웨이트 무게, 매립식 카메라 적용으로 작업 편의성 및 안정성이 강화됐다.

내부에는 HD 모니터 및 카메라, 디럭스 시트, 대형 열선 미러 적용을 포함해 시동 대기가 가능한 버튼식 시동 장치, 비상정지 장치, 레버 조종방식 변경 모드 등으로 운전 편의성까지 더했다.

이 밖에 새로운 전자식 유압 시스템을 통해 부드럽고 탁월한 운전 조작성을 실현했으며, 10단계 작업 모드, 오토 파워 부스트, 붐 ·암 충격 감소, 붐 하강속도 조절, 붐·스윙 우선 기능 등 혁신적인 기능 추가로 작업 생산성과 정비성을 높였다.

또한 스마트 옵션 패키지와 사람사물 인식 경보 장치, 볼보 스마트 뷰 등 기능이 포함된 안전작업 옵션 패키지 등을 추가 선택 사양으로 지원해 혁신적인 차세대 스마트 굴착기로서의 기능까지 갖췄다.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총괄 임재탁 부사장은 "차세대 EC300 대형 굴착기는 성능과 안전성뿐만 아니라 작업 편의성과 연료 효율성 등 모든 면에서 큰 도약을 이룬 혁신적인 모델로 다양한 건설 현장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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