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바다 수호” 인천해경, 최신예 함정 213정 취역

함상환 기자 2024. 9. 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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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10일 중구 북성동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 신조 함정 213정의 취역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해경 경우회 회원 및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천식 서장은 "인천해역 내 213정 배치로 해양에서의 국민안전 확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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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t급 경비정…해상 경비·인명 구조 등 다양한 치안 임무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는 10일 중구 북성동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 신조 함정 213정의 취역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13정은 길이 44미터, 폭 7미터, 200t급 경비정으로 최고속력 30노트, 최대 700마일까지 연속 운항이 가능하다.

또 고속단정과 소화포, 소나(음파탐지기) 등 구난 및 수색장비를 갖추고 있어 해상에서의 인명구조와 수색, 경비 등 다양한 치안임무를 수행해 인천해역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해경 경우회 회원 및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개식선언으로 시작한 행사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명명장 수여,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천식 서장은 “인천해역 내 213정 배치로 해양에서의 국민안전 확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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