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양산시지부, 양산시·양산시의회·농축협과 함께 아침밥 먹기 합동 캠페인 펼쳐

김광동 기자 2024. 9. 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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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경남 양산시지부(지부장 김원묵)는 10일 양산시(시장 나동연), 양산시의회(의장 곽종포), 양산지역 농·축협과 함께 출근하는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쌀 소비확대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석한 나동연 시장은 "농협과 함께 아침밥 먹기 운동 등을 적극 전개해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장려하고 쌀 소비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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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공무원에게 삼각김밥 등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호소
“건강한 식습관 문화 장려하고 쌀 소비 확대위해 힘쓰겠다”

NH농협 경남 양산시지부(지부장 김원묵)는 10일 양산시(시장 나동연), 양산시의회(의장 곽종포), 양산지역 농·축협과 함께 출근하는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쌀 소비확대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쌀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고 쌀의 소중함을 알리는 동시에 국민들에게는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양산시지부는 설명했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공무원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삼각김밥과 부산우유농협의 현미우유를 나눠주면서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나동연 시장은 “농협과 함께 아침밥 먹기 운동 등을 적극 전개해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장려하고 쌀 소비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종포 의장도 “아침밥 먹기 운동이 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쌀 값 안정을 위해 쌀 소비확대 운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김원묵 지부장은 “아침밥을 꼭 챙겨 먹는 건강한 식문화 형성을 통해 농민에게는 힘이 되고, 지역사회에서도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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