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전처' 박지윤 명의 집 떠난다..."들어올게 아직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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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동석이 전처 박지윤의 집을 떠난다.
10일 최동석은 "들어올게 아직 많네"라며 새로 이사갈 집을 공개했다.
양육권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최동석이 이혼 후에도 전처 박지윤 명의의 제주도 빌라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혼 결정 후 양육권을 가진 박지윤이 아이들과 새집을 구해 나갔고, 최동석은 홀로 머물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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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전처 박지윤의 집을 떠난다.
10일 최동석은 "들어올게 아직 많네"라며 새로 이사갈 집을 공개했다.
이어 최동석은 "설거지뷰 비닐하우스뷰 당첨"이라며 주방에서 보이는 비닐하우스를 함께 공개했다.
한편 최동석은 KBS 30기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양육권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최동석이 이혼 후에도 전처 박지윤 명의의 제주도 빌라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 집은 박지윤이 제주 국제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를 위해 개인 자산으로 사들인 집이라고. 이혼 결정 후 양육권을 가진 박지윤이 아이들과 새집을 구해 나갔고, 최동석은 홀로 머물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최동석은 TV CHOSUN '이제 혼자다'를 통해 "그 집은 사실 흔적이 남아있는 집이지 않냐. 그래서 어느 순간 (집에) 있는 게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새롭게 환경이 변하면 기분이 달라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한편으로 든다. 다만, 아이들이 와서 계속 지내야 하는 공간이니까 최대한 비슷한 환경으로 만들어볼까 고민 중"이라며 이사 계획을 밝힌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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