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곡성군수 재선거에서 '창'과 '방패'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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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과 곡성군수 재선거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월세살이를 예고하는 등 당력을 총동원하며 올인하자 더불어민주당이 전남 의원 중 최다선인 5선의 박지원 의원 카드를 빼들면서 흥미진진한 선거가 되고 있다.
이처럼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의 텃밭인 영광과 곡성군수 재선거에 올인하자 민주당도 5선으로 관록과 입심에서는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박지원 의원을 구원투수로 전격 등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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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과 곡성군수 재선거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월세살이를 예고하는 등 당력을 총동원하며 올인하자 더불어민주당이 전남 의원 중 최다선인 5선의 박지원 의원 카드를 빼들면서 흥미진진한 선거가 되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조국 대표가 10·16 영광·곡성군수 재선거 후보 경선이 끝나면 영광과 곡성 양쪽에 월세방을 구하고 월세살이를 하면서 총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처럼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의 텃밭인 영광과 곡성군수 재선거에 올인하자 민주당도 5선으로 관록과 입심에서는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박지원 의원을 구원투수로 전격 등판시켰다.
박 의원은 영광군수 재선거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데 이어 곡성군수 재선거를 위해서도 곡성에 상주하는 것과 다를 바 없이 자주 방문하면서 곡성군수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조국혁신당이 호남 교두보 확보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지원 의원이 조국 대표의 대항마로 투입돼 선거 결과가 자못 흥미로워졌다"면서 창과 방패의 대결에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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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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