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외국인 노동자에 무료 건강검진하며 학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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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8일 울산 남구 문화공원에서 열린 2024 외국인 한가위 큰잔치 행사에서 무료 건강검진과 함께 글로벌케어과 홍보를 했다.
이번 행사에서 춘해보건대 간호학부는 무료 건강검진 부스에서 외국인 주민들에게 혈압과 혈당을 확인해주는 등 무료 건강검진을 했다.
춘해보건대는 또 외국인 전담학과로 신설된 글로벌케어과 설명회를 가졌다.
최근 춘해보건대는 2년제 학과인 글로벌케어과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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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건강검진 제공하며 글로벌케어과 홍보해
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8일 울산 남구 문화공원에서 열린 2024 외국인 한가위 큰잔치 행사에서 무료 건강검진과 함께 글로벌케어과 홍보를 했다.
이번 행사에서 춘해보건대 간호학부는 무료 건강검진 부스에서 외국인 주민들에게 혈압과 혈당을 확인해주는 등 무료 건강검진을 했다.
춘해보건대는 또 외국인 전담학과로 신설된 글로벌케어과 설명회를 가졌다.
네팔 출신 한 근로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대학에 입학하면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문직으로 계속 한국에 살 수 있는지 문의했다"며 관심을 보였다.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직업을 가지는 등 잘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최근 춘해보건대는 2년제 학과인 글로벌케어과를 신설했다. 해당 학과에 결혼 이주민과 한국어 연수생 등 외국인도 지원할 수 있다.
사회복지와 보건케어 전문가를 양성하는 글로벌케어과는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등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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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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