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24] 경기도 공공주차장 1900곳 추석연휴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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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도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공공주차장 1900여 곳을 무료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연종 도 AI미래행정과장은 "추석 연휴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의 위치를 지도 형태로 제공해 도민이 더욱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며 "주차장 정보 외에도 명절 기간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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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기관 현황 등 주요 안내 연락처 정보도 공개
(시사저널=서상준 경기본부 기자)
"추석 연휴기간 중 가족, 친지 등 방문 시 주차 공간이 마땅치 않다면, 인근 공공주차장을 찾아 무료로 이용하세요."
경기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도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공공주차장 1900여 곳을 무료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지난 설 연휴 1800여 개의 주차장 개방에 이어 이번 추석에는 약 100개(6%)를 더 늘려 개방한다고 설명했다.
주차장 위치나 개방 시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 공공데이터 포털 '경기데이터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추석 연휴동안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 현황과 관련 부서 연락처 등 경기도 주요 안내처 정보도 제공한다.
정연종 도 AI미래행정과장은 "추석 연휴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의 위치를 지도 형태로 제공해 도민이 더욱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며 "주차장 정보 외에도 명절 기간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위반건축물 관리 실적평가 '우수' 6곳 선정
경기도는 2024년도 위반건축물 관리·정비 실적 평가 결과 고양, 파주, 평택, 안양, 부천, 하남 등 6개 시군을 '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매년 31개 시군의 △위반건축물 실태조사 및 고발 △이행강제금 부과 및 징수 △정비 및 예방활동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위반건축물 관리평가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행정처분 및 이행강제금 등의 실적은 시군 교체 평가하고, 실태조사 및 예방활동 등의 시책은 도가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시군을 선정한다.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고양시는 가장 배점이 높은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 부과·징수 실적 등 정량적 평가와 '가설건축물 설계도서 무상제공 서비스' 실시, '소규모 건축물 기술지도 및 자문 서비스' 운영 등 정성적 시책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위반건축물 정비실적과 건축사 업무대행 확대 시행, 평택시는 위반건축물 관련 조례 개정, 안양시·부천시·하남시는 건축사 무료상담을 실시해 우수 시군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1위부터 3위(고양, 파주, 평택)까지는 기관 표창하고, 선정된 6개 모든 시·군 담당자는 유공 표창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 시책을 시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도출된 제도적 문제점 등은 합리적으로 제도 개선할 예정이다.
박종근 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위반건축물에 대한 시군의 단속의지와 관심을 촉진해 위반건축물 조치와 함께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GH, '고위직 맞춤형 통합 폭력예방교육' 실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0일 성폭력·성희롱 예방과 존중·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 맞춤형 통합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고경영자(CEO), 본부장, 처장급 이상의 고위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에 이어 직장 내 성희롱 문제를 다룬 창작뮤지컬 등으로 진행됐다.
GH는 성평등 인식 제고와 건전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 개정,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 운영, 온·오프라인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GH 김세용 사장은 "양성평등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임직원의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고위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직장 내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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